창단한지 일년여 만에 새롭게 홈페이지를 시작하며 앞으로의 우리의 다양한 활동들을 남기며 함께 배우고 나누고자 합니다. 각기 다른 모습으로 살지만 같은 뜻으로 모여서 음악을 통해 서로 교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. 음악으로 관객에게 감동을 주기위하여 연주자에게 꼭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뛰어난 실력도, 피아노를 남다르게 다루는 능력도, 화려한 기교도 아닌 ‘감사할 줄 아는 마음’ 입니다. 연주자의 마음에 감사가 우러난다면 그것은 감격으로 변해 기쁨이 되며 그것이 어떠한 형태로든지 관객에게 전해지기 때문입니다.